티스토리 뷰

카카오톡

카톡 읽씹 심리 뭘까?

발빠르게 2019. 1. 26. 21:12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후 상대방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메시지 옆에 숫자 1로 알 수 있는데 1이 있으면 안 읽었다는 것이고 1이 사라지면 상대방이 읽었다는 표시인거 모두 알고계실겁니다.

 

 내가 카톡 메시지를 보내고, 그 메시지를 읽어서 메시지 옆에 1이란 숫자가 지워졌는데 상대방에게 바로 답 메시지가 안 오는 경우가 꽤 많이 있는데 이걸 보통 읽고 씹었다고 줄임마로 읽씹이라고 하는데요.


 

이 읽씹은 답장을 기다리는 사람을 애태우면서 아주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특히 질문을 하였을때 저 같이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슬금슬금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게됩니다. 

 

 

 

이건 여자여자,남자남자,남자여자,여자남자 모두 그 심리 의미가 다른데 답장이 없다고 왜 답장 안해 라고 메시지를 보내기에도 뭔가 속좁은 사람으로 보일까 보내지도 못하고 기다립니다. 

 

읽씹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보통 1시간뒤에 또는 온전에 보냈는데 저녁이 되서야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바로 확인하고 바로 답장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만약 바로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 즉 읽씹의 심리는 무엇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일단 얘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궁금해서 카톡을 확인하긴 했는데 답을 바로 하면 또 바로 답장이 오고, 그러면 계속 답을 해줘야 할 거 같아서 업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보고 읽씹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본인 시간적 여유가 될때 연락을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궁금해서 확인은 했지만 당장 그에 대한 답을 주기가 어려워 생각을 하고나서 카톡을 보내는것으로 보낸 상대방은 내가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확인을 안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즉, 내가 확인을 했지만 상대방은 카톡을 보내고, 답장이 오기만 기다릴뿐 읽었는지 확인을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세번째 썸남 썸녀의 경우에 밀당을 하는 경우에도 일단 궁금해서 보긴 하지만 답장은 바로하면 너무 쉬워보여서 또는 너무 빠른 답변인거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하는것입니다.

요즘은 밀당보다는 솔직함이 매력이므로 밀당을 하지않는것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더 빨리 알 수 있는것으로 카톡 읽씹 안하는것을 추천해요.

 

만약 카톡을 보냈는데 카톡 읽씹 또는 읽지도 않는다면 이것은 분명 상대방은 그내(그녀)에게 관심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퇴근 후 폭풍카톡을 한다면 업무가 바빠서 연락이 늦은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씹을 당하면 상대방이 날 거부하는 느낌, 또는 무시하는 느낌을 지나서 고립되었다는 느낌마저 들게되어 불안감이 커지는데요 

 

대화는 표정을 보며 파악이 가능한 반면 온라인은 상대방이 뭘 하고 있는지 상대방 상황을 알 수 없고, 어떠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보니 서 좀 여유를 가지고 메신저의 읽씹에 대처해야겠습니다.

 

 

 

이런 메신저 읽씹이 몇일동안 유지되면 이로 인해  유발하는 굴욕감, 불안감,분노가 생기는데 보통 이러한 경우는 상대가 나를 차단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단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의적으로 읽씹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정이 있어서 읽씹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마음 편하게 기다리는것이 현명하겠습니다.

 

댓글